캠핑이 인기인 요즘, 정말 다양한 캠핑용품들이 있는데... 아예 아웃도어용으로 밖에서만 사용가능한 제품이 있는가 하면, 하이브리드(?)로 평소땐 집에서 사용하다가 캠핑갈땐 캠핑용품으로 변신하는 제품들도 많이 나와있다. 그중 하나가 바로 캠핑 폴딩박스다. 원래 폴딩박스는 레트로풍(?) 플라스틱 우유박스처럼 자동차 트렁크에 트렁크 정리 수납함으로, 혹은 집에서 정리용으로 많이 사용하던 제품인데... 언젠가부터 캠핑용품으로도 사용가능하다는 사실이 알려진 후부터 캠핑장에서 쉘프 정리함으로, 미니 테이블로, 혹은 행어 대용으로도 사용되고 있다. 캠핑을 좋아하는 라이너스 씨도 예전부터 폴딩박스를 노리고 있었는데... 최근 론칭한 스카이트립 에어즈락 63리터 폴딩박스를 롯데온에서 우드상판포함 개당 2만원 초반이라는 ..
캠핑 쿨러, 즉 아이스박스하면 다양한 아이스박스들이 있다. 그중 캠핑용품의 최강자(?)로 유명한 콜맨 스틸 쿨러나 스탠리 쿨러가 유명하고, 전기 쿨러로 유명한 파세코 제품, 약간 밀러터리 감성의 예티, 락앤락 쿨러, 그리고 쿨러의 끝판왕 캠핑 냉장고인 모비쿨, 알피쿨까지... 라이너스 씨도 사실 모비쿨이나 알피쿨을 가지고 싶었는데 승용 캠퍼의 수납의 한계로 결국 33리터 이하의 아이스박스로 급선회했다. 그리고 그중 가장 유명한 제품이 바로 낚시용 아이스박스로 유명한 코스모스 아이스박스 WJ-713 제품. 승용차 뒷좌석 레그룸에 딱맞게 들어가는 적당한 사이즈에, 낚시용으로 보증된 탁월한 보냉 성능까지...^^ 그래서 준비했다. 스티커 리폼으로 감성캠핑 쿨러로 대변신! 국민 아이스박스 코스모스 33리터 개봉..
어느날 첫째녀석이 학교에 다녀오더니 하는 말. "아빠 우리는 캠핑 안가?" 왜 그려냐니, 친구들이 학교에서 자랑을 하나 보다. 캠핑을 가느니, 마시멜로를 구워먹느니, 고기를 구워먹느니... 어린 마음에 부러웠나보다. 솔직히 라이너스씨는 어린시절 캠핑만 따라가면... 비오고, 바닥 배김에, 모기에, 찌뿌둥, 습습 등 그리 편했던 기억이 없어서 어른이 되고도 캠핑에 대해선 생각해 본적이 없는데... 아이의 말 한방에 무너져버렸다.^^; "어, 그, 그래? 한번 생각해보자..." ...라고 답을 해줬는데... 정신 차리고 보니... 스노우라인의 미라클 패밀리라는 텐트를 질렀더란.ㄷㄷㄷ; 혼날줄(?) 알았는데 뭉이는 좋아하더란...;; 자기도 가고 싶었다면서... 감성캠핑하고 싶다나 뭐라나...^^; 처음엔 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