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들어 배터리가 2차례나 방전되었다. 처음에는 방전이 되어 드르르륵하는 소리와 함께 시동이 안걸리고, 2번째는 심지어 문을 여는 자동차 스마트 차키도 먹질않아서 보험사 긴급출동 찬스를 이용해 방전 된 자동차 배터리를 충전해주었다. 출동하신 아저씨께서 점프스타터와 자동차 배터리 충전기로 시동을 걸 수 있게 해주시고, 전압 체크도 해보신다음 말씀하시길... "자동차 운행수가 적으신 분들은 2,3일에 한번씩이라도 자동차 시동을 30분 정도는 켜두셔야 자동차 배터리가 충전됩니다." 아무래도 요즘 코로나로 캠핑이고, 여행이고 못가다보니 이런일이 생긴것같기도..ㅠㅠ; ...해서 아저씨께서 가르쳐주신 자동차 배터리 충전방법을 시행(?)하곤 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또다시 방전된 라이너스씨의 SM5 임프레션 차..
필자의 차는 2008년식 뉴 SM5 임프레션. 한때는 잘나갔던(?) 모델이었지만 시간이 지나버린 지금에는 여러가지 최첨단(?) 기술로 무장한 신형 차에 비해선 아쉬운 부분이 없잖아 있기도 하다. 사실 뭐 차는 원래의 기능인 잘 굴러간다는(?)것에 충실하면 되는거고 최첨단 기술이란거 있으면 좋은거고 없으면 없는데로 사는거지만... 그중 특히나 불편했고, 또 있었으면 하는 기능이 바로 블루투스 기능이다. 물론 SM5 임프레션은 자체 카오디오에서 CD나 USB 메모리, AUX입력등의 다양한 입력방식을 지원하고는 있으나 CD는 불편하고, USB 메모리는 안에 담긴 음악을 한번 바꾸려면 굳이 집까지 가지고 올라가서 음악을 담고, 다시 돌아가야하는 불편함이... 그래서 운전 시간이 짧은 평소때야 별로 불편함이 없는..
자동차 에어컨의 필터를 교체 안한지 무려 1년이 지났다. 올여름 전에 꼭해야지, 여름중에는 꼭해야지, 여름 끝나기 전엔 꼭해야지... 하다가 어느덧 가을이 되어버렸다. ㅠㅠ 아침저녁으로 제법쌀쌀하다가 며칠전 갑자기 찾아온 이상고온(?) 현상으로 살짝 더웠던 하루 에어컨을 틀었는데... 헐, 왠 곰팡이 냄새가...-_-a 이러다 사람 잡겠다싶어 드디어(?) 자동차 에어컨 필터를 전격 교체하기로 마음먹었다. 금손이 아닌 곰손(?)이다보니 멀쩡한 차를 망쳐놓을까봐 먼저 카센터 몇군데를 알아봤다. 필자의 차인 뉴 SM5 임프레션 기준으로 전면 에어컨 필터 교체 비용만 약 2만5천원에서 3만원 사이. 역시 공임이 만만치않다. 해서 인터넷으로 필터가격이 얼마인지 알아보았다. 보쉬, 불스원, 한일... 다양한 필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