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전쯤에 구입해서 잘 사용하고 있던 매트연구소의 153 매트가 고장났다. 이안, 한일, 코보 등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캠핑용 전기매트로도 유명한 매트인데... 테트리스시 수납 부피는 크지만 아랫면에 푹신푹신한 PE폼 매트가 내장되어 있어 편리하다는 이유로 인기가 많다. 새걸로 구입 당시 가격이 15만원 정도였는데... 매트연구소에 수리비를 문의해보니 전기조절기 이상의 경우 2만원 교체비가 2만원 정도 열선 교체 수리의 경우 3만원 정도가 발생한다고... 그정도면 수리해서 쓰는 게 좋겠다 싶어 택배사를 알아보았다. 우체국택배, 시유(CU) GS25(지에스25) 편의점택배, CJ, 로젠택배, 한진택배, 롯데택배까지... 그렇게나 많은 택배사를 알아봤지만... 라이너스 씨의 전기매트는 거의 퀸사이즈, 아니 ..
그간 잘 사용하고 있던 블루투스 이어폰 수디오 엣트(sudio ett). 만족하며 잘 사용하고 있다가 어느날 실수로 땅에 떨어뜨렸는데 충전도크 부분에 접촉 불량이 생겼는지 충전이 잘 되지 않았다. 그래서 한동안 유선 이어폰을 사용하다가 역시 무선의 자유로움을 포기 할 수 없었던 필자. 예전에도 간단한 절차만으로 AS를 받았던 기억이 있기에 곧바로 수디오 측에 AS를 신청했다. 참고로 수디오의 워런티(a/s)는 기본 1년 + 수디오 스피어(www.sudio.com/kr/sphere) 에 정품등록시 추가 2년으로 총 3년이란 기나긴(?) 기간의 품질보증 기간이다. 삼성, 애플 등 여타 메이저급 블루투스 이어폰 메어커 대비해서도 상당히 만족할만한 기간인듯. 수리 및 AS 신청방법은 이름, 주문번호, 영수증, ..
예전에 리뷰까지 쓰고 잘 사용하고 있던 브라운 IRT6030 체온계. 항상 그런거지만... 체온계는 열이 올라 꼭 사용하려고 보면 고장이 나있단 머피의 법칙을 뒤로하고... 아무리 귀에 대고 체온 측정 버튼을 눌러대도 LCD 화면에 뜨는건 POS 란 세문자. 그 악명높은 POS 오류가 되시겠다. 브라운 체온계를 사용해보신분들이라면 한번쯤은 겪는 이 POS 오류는 귀에 삽입하는 부분에 체온을 측정하는 렌즈가 있는데 그 부분이 외부 충격에 의해 밀리면서 체온 측정을 제대로 못하는 오류가 발생하는것. 아마 얼마전 체온계를 떨어뜨린적이 있는데 그때 그런게 아닌가 싶다. 아아, 첫 브라운 체온계는 세탁기에 돌려 박살이 나고, 두번째 체온계는 POS 오류로... 아아, 사랑하는 님은 갔습니다.ㅠㅠ 무려 7만원이나 ..
한동안 잘 사용하고 있던 수디오 트레 이어폰이 고장났다. 실수로 떨어뜨렸는데 단선은 아닌데 블루투스로 연결하는 부분이 고장났는지 휴대폰과 이어폰이 연결이 되지않았던 것. AS를 보낼까도 생각했지만 귀차니즘 때문에 잠시 수디오 트레를 한구석에 넣어두고 이번에 LG V30을 사면서 받은 뱅앤올룹슨(비앤오) 번들을 한동안 사용했다. 뱅앤올룹슨 번들도 번들치고는 제법 괜찮은 음질을 뽑아내 주었지만... 이미 선없는 자유에 중독(?)되어버린 필자로써는 금새 수디오 트레의 빈자리가 허전해졌다. 수리 및 AS는 수디오 홈페이지에 명기되어있는 info@sudio.com 로 보내면된다. 이때 '이름, 주문 번호 또는 영수증 혹은 워렌티카드, 이어폰 모델명, 사용시 발생한 문제 또는 반품/수리/교환을 원하는 이유'를 간략..
필자의 어린시절 감기나 독감으로 열이 나면 주로 사용했던게 안에 빨간 수은이 들어있는 수은 체온계다. 가격도 저렴하고 부피도 작아 유용하지만... 겨드랑이에 끼우고 체온을 알려주는 빨간 선이 위로 올라가면 다시 내리기위해 손에 체온계를 쥐고 팔을 세차게 흔들어야만 했던 기억.ㅎ; 그리고 2년전쯤 구입했던 체온계가 휴비딕의 이마 접촉식 체온계 fs-100인데... 버튼을 누른체 열이나는 이마 위를 문지르면 평균값을 측정해 열을 측정해주는 방식이었다. 당시 이마 접촉식 체온계를 샀던 이유는 무엇보다 가격이 저렴했고, 브라운처럼 일회용 체온계 캡을 사용하지않아 소모품 비용이 발생하지 않는다는 이유였으나 이마를 균일하게 문지르기(?)가 어려웠고... 특히 어린 아기들은 몸을 자주 움직이니 초보 엄마 아빠들에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