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적으로 카레를 만들때 대부분의 경우는 돼지고기나 소고기, 혹은 닭고기에 감자 양배추 당근 등의 채소를 넣어 만들게 된다. 하지만... 고기 대신 쫄깃한 식감을 자랑하는 오징어와 감자 대신 달콤한 고구마를 넣어 만들어보면 어떨까? 그래서 준비했다. 조금은 색다른 레시피, 쫄깃함과 달콤함의 즐거운 만남, 오징어 고구마 카레 라이스 레시피! +재료(2인분기준) : 오징어 2마리, 카레가루 2인분, 양파 1개, 당근 1개, 고구마 중사이즈 1개, 애호박 1/2개, 가지 1/2개, 양배추 1/5쪽, 식용유, 물, 밥(!) 먼저 양파를 먹기좋게 깍뚝썰기 해준다. 가지도 깍뚝썰기... 당근도 깍뚝썰기 양배추도 먹기좋게 적당한 크기로 썰어주고... 다시 시작된 고구마 깍뚝썰기... 애호박 깍뚝썰기... 아시다시피 ..
카레라이스, 돈까스, 고로께는 어느나라 음식일까? 혹자는 말하리라. 카레는 인도꺼구, 돈까스는 미국꺼, 고로께는 일본꺼 아닌가요? 세개중 1개만 맞혔으니 33점인가.ㅋㅋ 사실 이 세가지 음식 다 일본 음식이다. 어째서! ...라고 할지 모르겠지만... 하나하나 따져보면 카레는 인도 음식이 맞다. 원래는 커리라고 한다. 우리가 생각하는 노란색의 커리뿐만아니라 초록색, 빨간색, 흰색 등등 몇백여가지의 커리가 있다고 한다. 이를 일본에서 수입(?)해와 카레+밥을 더해서... 카레라이스를 만들어 낸것이다. 돈까스는 원래 돼지 고기를 불에 익혀 만든 음식으로. 정식 명칭은 포크 커틀릿이 맞다. 이를 일본에서 일본식으로 튀김옷을 입히고, 돼지 돈(豚)자에 까스를 붙여서 돈까스라 명명하였다. 그렇담 안에 잘게썬 야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