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뿔싸, 렌트카를 빌리러 갔는데 운전면허증이 없다면? 임시면허증?
"여기랑, 여기 적어주시구요. 운전면허증 좀 주세요." 렌트카 직원의 말에 순간 식은땀이 흐른다. 뭔가에 홀린것일까. 이번 여행은 왜이리 빠트리고 출발한게 많은지... 렌터카하면 당연히 떠올려야할 운전면허증 대신 신분증이라곤 주민등록증 하나만 달랑 지갑에 넣어온것이다. 지갑을 뒤지고, 또 뒤져봤지만... 애초에 넣어오지 않았던 운전면허증이 나타날리가있나. 당연한 소리지만... 차를 렌트하려면 운전면허번호를 알아야한다. 물론 가장 좋기로는 면허증을 재발급 받거나, 면허증 재발급 신청을 해놓고 임시면허증을 받는것이겠지만... 분실이 아닌 단순히 집에 두고온 경우라면 굳이 면허를 새로 발급 받을 필요까진없다.^^; 보통은 가까운 지구대나 경찰서 민원실에서 운전면허조회증이란 걸 끊어주는데 차를 렌트하러 온사람이..
국내여행
2014. 7. 21. 07: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