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은 즐거운 것이지만 간혹 뉴스를 장식하곤 하는 캠핑장 인명 사고가 있었으니... 그중 특히 해마다 발생하는 사고가 바로 일산화탄소 중독 사망사고다. 숯이나 장작을 이용하는 화로대, 텐트 안 온도를 유지하기 위한 등유 난로, 팬히터 등... 잘 사용한다면 캠핑의 즐거움과 안락함을 플러스 해주는 도구들이지만 또 사용하기에 따라서 초보자들에게는 위험한 사고를 유발하기도 한다. 그래서 일산화탄소 중독의 위험을 아는 캠퍼들은 가스 일산화탄소 경보기 하나씩은 다들 들고 다닌다. 특히 하니웰의 XC100D, XC70, 파이어엔젤 등이 유명하고, 가격이 상대적으로 저렴해 가성비가 좋은 키데(kidde) 제품도 추천 할만하다. 그리고 필자가 구입한 제품은 바로 가성비형 Kidde KN-COB-LP2 일산화탄소 경보기..
오랜 가스레인지 사용에서 벗어나 드디어 인덕션 전기레인지를 구입했다. 모든 가전이 그렇듯이 한두푼 하는게 아니다보니 그에대한 충분한 공부(?)를 하고 구입하는게 습관화된 필자. 이번 인덕션(보다 정확히는 인덕션 하이라이트 하이브리드 전기레인지)을 구입하기 위해 많은 시간을 투자했다.^^; 처음 인덕션 세계(?)에 발을 들이려니 모르는 용어와 고민 투성이었다. 인덕션과 하이라이트의 차이는 대체 뭐지? 가스레인지와 비교했을때 인덕션이 더 나은건 뭐지? 인덕션이 가스레인지에 비해 가격이 훨씬 비싼데 과연 그 정도 비용을 투자할만한 가치가 있을까? 인덕션을 들이면 기존에 사용하던 냄비와 프라이팬은 다 버리고 인덕션 전용 용기로 새로 사야하나? 등등... ...해서 필자와 같이 많은 고민과 시간을 투자하지 마시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