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만들어본, 북유럽풍 미니 크리스마스 트리!
재작년 겨울이었나... 크리스마스 트리로 집안을 멋지게 장식하고픈 마음에 모마트에서 크리스마스 트리 & 장식 & 전구 세트를 구입했었다. 크리스마스 트리에 장식을 올리고, 반짝이 전구를 두르고 거실 한켠에 놓여진 트리를 보며 나름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난다고 좋아했던 기억이 난다. 하지만 성탄 시즌이라해봐야 고작 1~2개월 나머지 10여개월의 기간 동안 거대한(?) 트리를 대체 어디에 보관하느냐도 문제였는데, 시커먼 비닐봉지에 담아 베란다 한구석에서 뽀얗게 먼지만 뒤집어쓰고 이리치이고 저리치이는 모습이 안쓰럽기도했다. 올 겨울에도 그 크리스마스 트리를 꺼낼것인가, 아니면 처분(?)하고 공간도 적게 차지하고 보관하기도 쉬운 작은 사이즈의 미니 트리를 하나 더 구매할것인가 고민하며 인터넷 서핑을 하다가 보게된..
생활의꿀팁
2014. 12. 10. 07: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