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의 이런 행동, 이미 이별을 준비하고있다.
자~ 이제부터 우리들의 이별에도 준비가 필요하지. 그럴리 없어 내 사랑만큼은 특별하다 생각하면 오산~ 어찌보면 요즘 그녀 평소와 다르진 않았는지. 무심한 표정 싸늘한 말투 모든것엔 그럴듯한 이유~ 이승환의 '이별에 대처하는 우리들의 자세'란 곡의 한 부분이다. 남자친구는 아직 깨닫지 못하고있지만, 그녀가 이미 헤어지려고 마음먹었다면 그녀의 작은 행동 하나하나들이 이미 이별의 징후를 암시하고 있다는 내용의 곡이다. 노래가사라고만 하기엔 너무나 사실적이다.^^; 그에게, 그녀에게 이별을 통보받기 전에는 쉽게 짐작 못하지만... 한바탕 폭풍이 지나고 나서 천천히 돌이켜보면... 아 그때 그래서 그랬구나,하고 느끼게 되는... 어느덧 사귄지 3년차로 접어든 A군과 B양 커플. 처음에는 그렇게나 불타올랐던 사랑이..
연애사용설명서/이별편
2009. 7. 9. 10: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