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슨 일이든 능숙하게 리드하는 모습, 화려한 말발, 함께 있으면 확실히 재미있긴해요. 근데 허풍도 좀 심한거같고, 소문도 좀 그렇고... 왠지 바람둥이일꺼같단 이 강하게 들어요. 아직 사귀는건 아닌, 어정쩡한 상태긴한데 그냥 접어버리기엔 이미 그에게 마음을 많이 준 상태라서.ㅠㅠ 어떡하면 좋을까요, 이런 남자. 정말 사귀어도 괜찮은걸까요?" 물론 말을 잘하고, 재미있고, 허풍이 좀 심하다는 이유로 당신이 현재 만나고 있는 남자를 바람둥이라 단정짓기는 좀 이르다. 사실 확실히 바람을 피고 있는 증거가 잡힌게 아닌, 사귀면 바람필것같은 남자를 구분해내기는 정말 어려운 일이다. 어쩌면 거의 확실한 징조(?)들이 드러나고 있음에도 당신이 이미 그에게 마음을 빼앗긴 상태이기에, 그를 객관적으로 바라보기가 더 어..
"남자친구의 잔소리가 어찌나 심한지. 정말 피곤해 죽겠네요. 요즘엔 자유롭고 멋대로해도 아무도 뭐라고 안하는 솔로일때가 사뭇 그립기까지 하다니까요.ㅠㅠ" 호감이 있는 상대방에게 안좋은 성격(?)이 있는지 알면서도 사귀는 어리석은 사람은 분명히 없을것이다. 하지만 사귀기 전에는 사소한 단점들도 다른 크나큰 장점들로 가려지고 심지어 그 단점들조차도 장점으로 희석되어 보이는 경우도 많다고 하는데... 오늘은 적정선까지는 분명히 장점인데 살짝 지나치면 그때부터는 상대를 피곤하게 하는 남자들의 성격 4가지에 대해 알아보도록하겠다. 1. 그는 선생님? 모든걸 알아서 척척 해결해주고, 세심하게 배려해주며, 늘 친절하게 대해주는 그 남자의 모습에 반했는데 막상 사귀고 보니 모든걸 사사건건 가르치려든다. 그냥 웃고 넘어..
"아... 외롭다. 그냥 어디서 남자 하나 뚝 하고 안떨어지나?" 멋진 남자친구가 있었으면 좋겠다는 막연한 바램이 솔로 생활이 길어질수록 그냥 적당히 괜찮은 남자친구 정도만 있어도 좋겠다는 바램으로 다운그레이드(?)되고, 이제는 그냥 "아무 남자나 일단 한번 만나봐?"란 생각으로까지 떨어져 내렸다. 물론 지나치게 눈이 높아서 연애를 못해왔던 솔로들이라면 다만 1cm만 눈을 낮춰도 또 다른 세상이 펼쳐지는건 사실이다. 하지만 눈은 얼마든지(응?) 낮춰도 되지만, 절대로 타협해선 안될 것도 있는데... 오늘은 연애를 시작함에 있어 꼭 피해야하는 남자의 유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다. 아무리 외로워도 이것만은 양보하지말자. 사귀면 반드시 후회하게될 남자 BEST4! 1. 바람둥이 "이 꽃도 꽃이고, 저 꽃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