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콜라보 식품들과 추억을 소환하는 레트로 감성 식품들이 많이 나오고 있는데 말표맥주, 곰표맥주라던가 로케트 칼슘 계란 과자라던가 금성 개나리콘같은 독특하면서도 옛 향수를 자극하는 과자나 디저트류 등이 많이 나오고있다. 그와중에 전통적 우유업계의 강자인 서울우유에서도 신상 레트로 아이스크림이 나왔다고 하는데... 그건 바로 서울우유 아이스크림! 오늘은 SNS, 인스타그램, 인터넷에서 핫하디 핫한 서울우유 아이스크림 4가지 맛을 다 먹어보도록하겠다. 요즘 핫한 서울우유 아이스크림 4가지 맛. 초콜릿우유, 커피우유, 살롱밀크티, 흰우유 맛 총 4가지 맛이 출시되어있다. 뭔가 그려진 그림과 글자체도 옛 감성을 자극하는듯...ㅎㅎ 서울우유 아이스크림 파는곳은 마트는 홈플러스, 편의점은 GS25, 씨유(CU)에..
마치 만우절 장난만 같았던 수박바의 위아래 색상이 뒤바뀐 거꾸로 수박바의 출시 이후로... 초록부분이 더 많으니 너무 행복하다는 의견이 있는가하면, 초록부분만 많으니 오히려 예전의 빨간부분이 많던게 더 좋았단 의견이 분분했다. 그래서 이번엔 욕심많은(?) 민심은 빨간부분과 초록부분을 적당히 섞어달라는 의견을 내놓았다. 그리고... 요즘에 마케팅팀과 제품개발팀에서 열일하는지... 거꾸로 수박바가 나온지 일년도 채 안되었는데 '색다른 수박바'라는 수박바 시리즈의 세번째 타자를 출시했다. 신문기사에서 8월31일에 CU 편의점을 통해 나온다고해서 이제나 저제나 기다렸는데... 지방(진주)인 관계로 조금 늦게 입고된 색다른 수박바. 이제 수박바 시리즈의 첫째인 잘익은 수박바, 둘째인 거꾸로 수박바, 막내인 색다른..
무더운 여름, 더위에 헐떡이다가도 냉장고 문을 열어 꺼낸 시원하고 달콤한 아이스크림 한입이면 어느덧 더위쯤은 저멀리 안드로메다로 날아가버릴것만 같다. 하지만... 얼른 한입 떠서 입안에 싶은 마음이 간절하지만 아이스크림은 냉장고 냉동실속에서 꽁꽁 얼어버려 숟가락 하나 들어가지 않는다면? 숟가락을 잡고 이리 돌려보고 저리 돌려봐도 수저 끝에 묻어나오는건 아이스크림 부스러기 밖에 없다면... 그저 손놓고 앉아서 기다릴수밖에 없는것일까? ^^; 오늘은 그런 위기에(?) 처해있는 당신을 위해 친절한 라이너스씨가 포스팅을 준비했다. 꽁꽁 얼어서 떠먹기힘든 아이스크림 부드럽게 보관하는법 & 쉽게먹는 꿀팁! 하나는 꽁꽁 얼어버려 숟가락 하나 들어갈 틈이 없는 아이스크림, 또다른 하나는 힘안들이고 쉽게 푸욱 뜰수 있는..
필자의 어린시절부터 함께(?)해온 살아있는 추억, 수박바. 출시일이 1986년이라고하니 수박바도 벌써 30살의 아저씨(?)인듯하다.ㅎ 위는 수박마냥 빨갛고 가운데는 수박씨를 닮은 땅콩이 박혀있고 맨 아래쪽은 수박껍질 마냥 초록색의 자태를 뽐내주시는 잘익은 수박바. 그야말로 어린 필자에겐 조스모양의 조스바와 더불어 취향저격의 아이스크림이 아니었나 싶다. 그나저나 맛도 좋고, 모양도 좋고 다른건 다 좋은데 단 한가지 아쉬운 점이 있었으니... 그건 바로 초록색 수박껍질 부분의 양이 너무 적다는것. 나중에는 덜 맛있는(?) 빨간 부분만 와삭와삭 다 먹고, 꿀맛인 수박껍질 부분만 남겨서 아껴(?)먹는 일까지 벌어졌는데...; 마지막 부분을 아쉬운 마음으로 먹어치우고나선 늘상 하던 생각이... 이 수박껍질 부분이..
인도네시아에 머물던 시절... 우리 집 개들은 재미있는 버릇이 하나있었다. 인도네시아에선 날씨가 더워서 그런지 우리나라 70,80년대에 유행하던 '아이스께끼'와 비슷한 아이스크림 장수들이 있다. 오토바이 뒤에 아이스 박스를 싣고 '띠리리리띠' 라는...(들려주고싶다.. 부들..;;) 상당히 단조로운 멜로디를 울리며 자신들의 도래(?)를 알린다. 그럼 그 소리를 듣고 사람들이 아이스크림 장수가 왔음을 알아차리는 것이다. 우리 집 앞에만 하루에도 8,9번씩 왔다가는데 재미있는건 우리 개들의 반응이다. 우리 개들은 모르는 사람이 집 근처로 다가오면 컹컹거리며 짖고 아는 사람이 다가오면 쌍수(?)를 들고 환영하는 두가지 패턴의 행동 유형을 보이는데 그 아이스크림 장수로 인해 한가지 패턴이 더 추가된다. '띠리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