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걸 다 여기서 찍었다고? 순천드라마세트장에 가다!
님은 먼곳에... 블러디 쉐이크, 에덴의동쪽 , 그해 여름, 사랑과야망, 마파도2.... 이 드라마와 영화들의 공통점은? 그렇다! 바로 순천 오픈 드라마 세트장을 한번쯤은 거쳐갔다는 사실... 대단하군... 서울경기지역도 아니고 지방의 한 도시에서 만든 세트에서 이렇게 많은 촬영이 이루어지다니... 시의 전폭적인 지지와 시민들의 협조없이는 불가능할터... 내가 살고있는 부산도 영화의 도시를 만들고자 예전부터 많은 투자를 하고있다고 하는데... 뭔가 배울점이 있을 법도하다. 어쨌든 들뜬마음으로 출발! 드디어 드라마 촬영장에 도착... 근데 들어가는 분위기가 이상하다. 군데군데 철조망도 보이고... 초소같은것도 보인다. 혹시 군부대 내에 촬영장이있는건가? 괜히 들어갔다가 총맞는건 아니겠지...o.o;; 하는..
국내여행
2008. 9. 6. 23: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