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인사이, 슬픔은 나눠야만 반이 될까?
흔히들 하는 말이있다. 사랑하는 사이엔 비밀이 없어야 한다고. 기쁨은 나누면 배가되고, 슬픔은 나누면 반이되니... 아무리 힘들고 슬픈 일이있더라도 연인에게 말해주고, 서로 기댈수 있어야 한다고. 어쩌면 어느정도는 맞는 말인지도 모른다. 하지만 왠일인지 속상한 이유를 통 말해주지 않는 그녀, 도대체 왜 그러는 걸까? 나한테 화가나서? 다른 힘든 일때문에? 이럴땐 어떻게 해야할까? 대학을 졸업하고 같이 취업 준비를 하면서 가까워져 직장에 나란히 입사한 A군과 B양 커플. 비록 회사는 달랐지만 둘다 신입이고 아무것도 모르고, 그만큼 또 힘든 시기라 더 의지가 되는것도 사실이었다. 아직까진 간신히 업무를 따라가느라 정신도 없고 바쁘다보니 평일에는 잘 못만나고, 주말에나 만나서 바쁜 한주중에 여유로운 한때를 즐..
연애사용설명서/연애편
2009. 8. 1. 07: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