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빛 쨍쨍 무더운 여름. 하지만 덥기만한 여름보다 더 무서운(?) 시기가 있었으니. 그것은 바로 장마철. 온도가 높거나 햇볕만 쨍쨍할땐 그나마 그늘에 있으면 괜찮긴한데 습도가 높은 장마 시즌에는 불쾌지수도 엄청 높다. 안그래도 불쾌지수가 높은데 갓 세수를 하고 얼굴을 닦는데 수건에서 쉰냄새, 더 나아가서 구린내가 난다면? 그야말로 불쾌지수는 최고조! 빨지 않은 것도 아닌데, 심지어 냄새를 없애준다는 식초에, 구연산에, 과탄산에, 베이킹소다까지 총 동원해봐도... 가시지 않는 꿉꿉한 수건냄새. 도대체 왜일까? 오늘은 친절한 라이너스 씨와 함게 수건의 쉰냄새의 이유와 수건 쉰냄새의 단계별 처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하자. 빨아도 냄새나는 수건 대체 왜? 수건 쉰냄새 단계별 처방법 (수건 냄새 없애는법)! 두둥!..
아침저녁으로 찬바람이 불어오는 계절 가을, 어떨땐 봄처럼 따뜻하다가 또 어떨땐 겨울처럼 쌀쌀해 오히려 추운 겨울보다 더 감기에 걸리기 쉽다는 계절이다. 이제 슬슬 옷장 깊이 넣어두었던 점퍼나 얇은 니트류 등의 간절기 옷들을 꺼내 세탁을 해줘야 하는데... 그런데 이게 왠일, 작년에 입었던 스웨터를 보니 주름이 자글자글한건 둘째치고 옆부분과 배 부분이 늘어나 입어보니 영 맵시가 안 산다. 늘어난 스웨터... 이걸 버릴수도 없고 어떡하면 좋을까? 늘어난 니트를 마치 새옷처럼 짱짱하게 줄일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그래서 준비했다. '만물상'에 나온, 늘어난 니트 새옷처럼 줄이기 & 올바른 말리는 방법! 두둥! 작년까지만해도 잘 입고 다녔던 스웨터였건만 구김은 둘째치고 옆부분이 형편없이 늘어나 있다. ㅜㅜ 일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