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운 겨울의 필수품, 덕다운과 구스다운 패딩 점퍼. 코트에 비해 살짝 몸이 커보인다는(?) 단점도 있지만 그래도 보온력하나로 그 모든 장점을 상쇄시킨다는 덕다운 패딩 점퍼. 다 좋은데 부피가 크다보니 빨기가 어렵다는 것도 사실이다. 덕다운 점퍼는 안에 있는 오리털 소재가 석유성분을 만나면 보온력이 현저하게 감소되게 때문에 드라이크리링은 금물. 그래서 세탁소에서도 물세탁을 한다고 하는데...그렇다면 세탁소에 덕다운이나 구스다운을 맡기면 비용이 어떻게 될까? 집근처 크린토피아와 크린에이스의 가격표를 보니 만원에서 12,500원 정도로 한번 세탁하는 비용으로 만만치 않은 비용이 발생한다. 하지만 집에서 세탁기로 덕다운을 세탁해보신 분들이라면 한번쯤 경험해보셨겠지만 잘못 세탁하면 세탁기에 넣었을때 덕다운 패딩이..
햇빛 쨍쨍 무더운 여름. 하지만 덥기만한 여름보다 더 무서운(?) 시기가 있었으니. 그것은 바로 장마철. 온도가 높거나 햇볕만 쨍쨍할땐 그나마 그늘에 있으면 괜찮긴한데 습도가 높은 장마 시즌에는 불쾌지수도 엄청 높다. 안그래도 불쾌지수가 높은데 갓 세수를 하고 얼굴을 닦는데 수건에서 쉰냄새, 더 나아가서 구린내가 난다면? 그야말로 불쾌지수는 최고조! 빨지 않은 것도 아닌데, 심지어 냄새를 없애준다는 식초에, 구연산에, 과탄산에, 베이킹소다까지 총 동원해봐도... 가시지 않는 꿉꿉한 수건냄새. 도대체 왜일까? 오늘은 친절한 라이너스 씨와 함게 수건의 쉰냄새의 이유와 수건 쉰냄새의 단계별 처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하자. 빨아도 냄새나는 수건 대체 왜? 수건 쉰냄새 단계별 처방법 (수건 냄새 없애는법)! 두둥!..
교복 바지나 치마, 혹은 청바지 등... 평소 즐겨입는 옷에 갑자기 껌이 달라붙는다면? 정말 곤란하기 짝이 없을 것이다. 본인 실수로 씹던 껌을 옷에 흘린 경우엔 그나마 재빨리 떼내면 된다고 하지만... 남이 벤치나 의자에 테러(?)해놓고 간 껌을 있는지도 모르는채 오래 깔고 앉았을 때엔 그야말로 답도 없는 상황.^^; 친절한 라이너스씨도 예전엔 전통적인 껌제거 방법이라고 하는 신문지를 위에 깔고 다리미로 다리는 방법등 여러가지 방법을 써봤는데 생각보다 깔끔하게 떨어지지않았고 물티슈로 하나하나 집어서(?) 뜯어내는 방법도 써봤는데 시간도 오래걸리고 너무 힘이 들었다. 그때 발견한 한가지 초간편 꿀팁! 바로 오늘 여러분께 공개하고자 한다.^^ 라이너스씨의 생활의 꿀팁! '옷에 붙은 껌자국 제거할때 이것만 ..
꿉꿉한 장마철, 습도가 높다보니 집안이 꿉꿉하기 그지없다. 물론 건조기가 있는집이야 크게 문제가 없겠지만 건조기가 없는 필자의 집에서는 장마철 빨래를 하고 말리는것도 일이다. 하루종일 집안이 꿉꿉하다보니 빨래도 잘 안마르고, 그렇다고 하루종일 선풍기 제습기, 에어컨을 돌려 빨래를 말리자니 전기세의 압박도 만만치않다. 특히 말리는 시간이 길어지다보니 생기는 가장 큰 문제가 바로 빨래에서 꿉꿉한 냄새, 조금 더 나가서는 걸레 냄새가 난다는 문제가 있었는데...ㅠㅠ 사실 수건이나 런닝, 혹은 행주에서 나는 꿉꿉한 냄새를 잡는데는 삶기와 햇빛에 말리는게 최고라고 하지만 가뜩이나 덥고 습한 실내, 빨래까지 삶았다가는 한증막이 따로없다. 그렇다면 덥고 눅눅한 장마철, 불을 사용하지않고 냄새나는 수건과 행주를 삶을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