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쁜 아침 식사대용으로도 좋고, 가끔씩 입이 심심할때 커피와 함께 간식으로 먹기도 좋은 바게트. 파리바게뜨 같은 곳에서 구입해도 비교적 많은 양에 비해 2천원대의 저렴한 가격이라 즐겨 먹는 편이다. 하지만 구입한지 며칠이 지나면 눅눅해지기도하고 맛이 덜해서 손이 잘 안가는데... 여기 죽어가는(?) 바게트도 되살리는 대파 바게트 레시피가 있었으니...ㅎㅎ 그래서 준비했다. 아삭한 대파와 바삭고소한 바게트의 만남! 대파 바게트 레시피! (맛남의광장 양세형 대파빵) 아삭한 대파와 바삭고소한 바게트의 만남! 대파 바게트 레시피! (맛남의광장 양세형 대파빵) 준비물부터... 재료는 대파 1대, 바게트빵 자른 거 10개, 버터 2큰술, 크림치즈 3큰술, 마요네즈 2큰술, 연유 2큰술 먼저 대파 1대를 도마에 올리..
여름하면 생각나는 과일은 무엇일까? 뭐니뭐니해도 달콤하고 시원한 수박과 참외를 가장 쉽게 떠올릴것이다. 하지만 그 못지않게 여름을 대표하는 과일이 또 있었으니 그 이름은 바로 자두! 새콤하면서도 달콤한 그 이율배반적인(?) 맛이 우리의 입을 즐겁게 한다. 하지만 잘익은 자두만큼 맛있는게 없다지만 덜익어서 신맛이 나거나, 지나치게 익어버려 물러버린 자두는 어떻게해야할까? 먹자니 맛이 없고 버리자니 아깝고, 난감하기 그지 없다. 그래서 오늘은 신맛나고 덜익은 자두를 보다 맛있게 먹을수있는 방법을 준비했다. 이름하여... 신맛나고 덜익은 자두의 달콤한 변신! 새콤달콤 맛있는 자두잼 만들기 레시피! 두둥! 먼저 사진부터...^^ 딸기잼, 오렌지잼, 키위잼 등... 그간 다양한 과일잼과 과일청 만들기를 시도해봤는..
말레이시아를 여행하던 시절의 일이다. KL에서 며칠간 체류하며 여행을 즐기던 나는 다음 목적지를 동양의 진주라 불리우는 페낭으로 정했다. 결정한 다음날 나는 페낭 행 버스 티켓을 끊어 바로 버스에 올라탔다. 버스 타는 시간이랑 점심 시간이 겹쳐있어 점심을 거를 위기(?)에 봉착했으나 다행히 어제 KLCC에서 샀던 빵이 조금 남아서 물 한 모금과 빵 2개를 개눈 마파람 감추듯 먹어치웠다. 어찌나 맛있던지… 그런데 이게 원흉이 될 줄이야…-_-;; 버스 타고 가는 내내 속이 안 좋더니 아랫배가 살살 아프기 시작한다. 그러다 결국은 얼굴이 거의 사색이 되어간다. 죽을 힘을 다해 나 자신과의 사투(?)를 벌이다, 결국은 이러다 국제망신을 당하겠다 싶어서 정거장이 아니지만 내려달라고 떼를 써보고자 버스 기사 아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