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나도 결혼하고 싶다!" 연애 한번 못해봤다는 모태솔로들에겐 대단히 미안한 이야기지만... 이미 연애는 해볼만큼 해봤고, 이제는 연애보다는 누군가에게 정착해 결혼이란걸 하고 싶다고 느끼는 순간은 과연 어떤 때일까? 무서운 영화 보고 혼자서 잠자기 무서울때? 할 일 없는 주말에 집에서 티비보며 홀로 앉아 밥먹을때? 이제는 더 이상 새로운 누굴 만나고 밀고 당기는 연애조차 귀찮을때? ^^; 그런 일상적인(?) 필요성 말고 보다 간절하게, 보는 것만으로도 가슴에 찡하고 와닿는 절실하게 결혼하고 싶은 순간은 언제일까? 그래서 준비했다. 미혼남녀들이 말하는, 연애보다 결혼이 하고싶은 순간 BEST5! 브라우저 창, 고정! 1. 친구들이 하나,둘 결혼할때 초등학교때부터 절친으로 지낸 S양의 결혼식에 참석한 A..
영화 와니와준하, 화려한휴가, 가을로, 연리지, 그리고 대한민국 대표 예능 프로그램인 1박2일! 이 모든것들의 공통점은 무엇일까? 스토리? 장르? 노노~ 뭐 제목만 봐도 척,하니 알아차리셨으리라 짐작되지만 모두 담양 메타세콰이아 길이 그 배경으로 나왔다는것.^^ 아마 여행 다큐나 기타 기행 소개로는 수도없을것이고, 필자가 아는 방송&영화만 무려 5개이니... 그렇다면 과연 얼마나 좋은곳이길래... 얼마나 멋진곳이길래... 이토록 많은 영화와 방송들에서 알아서(?) 척척 찾아오는것일까. 백문이 불여일견! 오늘은 필자와 함께 전남 담양 메타세콰이아 길로 떠나보도록하자! 여행 계획은 2주전부터 세워뒀는데 일기예보에서 주말에 비가온다고해서 포기하고 있다가 아침에 일어나니 이게 왠일! 비가 오기는커녕 구름한점없이..
'사랑과 전쟁'같은 TV 프로그램을 보면, 유독 자주 등장하는 소재가 바로 불륜이다. 미혼남녀의 입장에서는 "정말 그런 일들이 일어나긴 하는걸까? 어차피 나하곤 상관없는 일. 결혼하고 나서나 고민할일 아냐?"라고 생각할지도 모르지만... 한손으로는 손뼉을 칠수 없는 법. 불륜을 저지르는 유부남이 있으면 상대역(?)인 미혼녀도 있기 마련... 그 일이 만약 당신, 혹은 당신 주위 친구들에게 일어난다면...? K양의 고백, 저는 지금 유부남을 만나고 있습니다. 네, 알아요. 제가 나쁜 거란거... 처음에는 정말 그 남자가 유부남인줄 몰랐어요. 저도 그를 잘 따랐고, 그도 제게 참 자상하게 잘해줬기에 점점 가까워졌는데... 그가 가정이 있는 몸이란걸 알고나서 저도 그에게서 마음을 끓고 달아나 보려했어요. 근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