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일본고양이들은 한쪽 발을 들고있을까?
오사카 시장에서 본 복을 부르는 고양이. 돈과 사람을 부른다는 본래의 목적에 맞게 광고판 역할을 톡톡히 하고있다.^^; 움켜진 전광판과 깃발이 익살스럽다.^^ 요새는 우리나라 일식 돈까스 점에서도 흔히 볼수있는 한쪽 발을 들고 흔드는 고양이, 마네키네코(まねきねこ). 그렇다면 과연 왜 이 고양이는 앞발을 들고 흔들까? 몇몇 사람은 답하리라. 그거 복을 부르는거래요. 그렇다. 사람과 재물을 부르는 고양이다. 심지어는 들지않은 한쪽 손엔 일본 고대의 금화를 움켜쥐고있다.^^; 왼팔을 든 고양이는 암코양이로, 사람을 부른다고하고, 오른팔을 든 고양이는 숫코양이로 재물을 부른다고한다. 결국 사람이 많을 수록, 재물이 넘칠수록 좋은 식당이나 가게에서는 필수(?) 아이템이 아닐수없다. 일본에는 고양이 외에도 복을 ..
국외여행
2009. 1. 29. 1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