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에서의 무료 영어 교실(?) ^^;
99년 8월 초... 호주에서 몇 일간 돌아다니다보니 역시 절실히 느껴지는게 영어공부의 필요성이었다. 처음엔 어느정도 자신이 있다고 생각하고 왔는데 왠걸, 영어 때문에 엄청난 고생을 해야만했다. 호용이와 나는 끝임없이 진작에 영어 공부좀 해둘걸 하고 후회했다. 그러던 어느 날 이었다. 차이나 타운의 약간 번화한 거리를 지나가는데 갑자기 키가 190은 족히 될 노랑머리 백인남자와 갈색 머리에 키가 180정도의 백인남자 이렇게 둘이, 우리쪽으로 다가와 미소를 지으며 말을 거는것이었다. "Hi, Nice to meet you, Where are you from?" 이게 무슨 일이지 싶었지만 일단 웃는 얼굴에 침 뱉을 수 없어서..;; 웃으며 대답을했다. "Nice to meet you, too. I from ..
국외여행
2007. 12. 31. 10: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