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인에 대한 불만중 가장 그 비중을 크게 차지하는건 무엇일까? 성격차이, 연락문제 다양한 것들이 있겠지만... 그중에 가장 현실적이면서도 어디가서 털어놓고 하소연하기도 힘든 부분이 바로 돈 문제다. 물론 "연인간에 돈 정도야 얼마든지 빌려줄수있죠. 남도 아니고 말이죠."라고 말하는 쿨한 사람들도 있겠지만... 그것도 한두번이지, 한번이 두번이되고 두번이 세번이 되면서 그 액수가 점점 커져나간다면 본인이 건물주 2세(?)이거나 억대 연봉자가 아닌 이상은 신경이 쓰이고 부담이 되기 마련. 오늘은 어쩌면 당신도 한번쯤은 경험해봤을... 다툼의 원인이 되고 심지어 이별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는... 연인간의 돈문제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한번 고민해보도록 하겠다. 1. 돈을 빌려가서 갚질 않아요. "여자친구가 툭하면..
살다보면 인간관계에 있어 특히 돈이 문제가 될 때가 많다. 돈을 빌려달라는 부탁에 별로 안 친한 사이라면, 적당히 거절하면 될 것이다. 어느 정도 친분이 있는 사이라면 적은 돈까진 빌려줄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절친한 사이라면 약간 무리가 되는 거금이라도 어느 정도의 고민 끝에 빌려줄 수 있을 것이다. 그렇다면 사랑하는 연인 간의 돈 문제라면? 과연 어떤 선택을 해야만 할까? ^^; 한동안 대학 후배인 Y양을 짝사랑해오다 용기를 내어 고백하여 사귀게된 J군. 갓 입사한 직장에서 제일 막내라 온갖 잡무에 심부름에, 피곤한 하루를 보내고 퇴근을 했지만 Y양과의 저녁 약속에 피곤한 줄을 몰랐다. Y양은 아직 대학생이었기에 J군이 학교 앞으로 갔다. 만나서 식사를 하고, 근처 맥주집으로 가서 독일식 소세지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