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블카 타고 한려수도를 내려다 보아요^^
해발 461m의 통영 미륵산... 산을 즐겨 오르는 이들에겐 그리 높은 산은 아닐것이다. 필자도 어린 시절 통영에 살때나, 근래에는 부서 야유회 겸해서 미륵산을 탄 적이 있다. 산은 그를 오르는 자에게만 정상의 기쁨과 아름다움을 보여준다고했던가. 산행이란 고생(?)끝에 얻는 아름다움과 뿌듯함을 느낄 수 있겠지만 한가닥의 케이블 줄에 아슬아슬하게 매달려 휙휙 지나가는 경치를 바라보는것도 꽤나 운치 있는 일일것이다. 자, 이제부터 필자와 함께 한려수도 케이블을 타고 미륵산을 올라보도록하자^^ 경상남도 통영 봉평동에 위치한 미륵산 케이블 카 센터에 도착했다. 마지막으로 올라가는 케이블이 있는 시간을 고작 2시간 남기고 왔을뿐이지만 아직도 넓은 주차장을 차들이 빼곡히 메우고있다. 케이블카의 인기를 반증하는걸까...
국내여행
2009. 3. 3. 08: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