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전설이다가 재미없다구?
직장이 근처에 영화관 하나 없는 외지에 있는지라 한달동안 나에게 주어진 영화 관람 기회는 집으로 돌아가는 주말인 총 4번... ㄷㄷㄷ... 이런 열악한 환경에서 어쩌다 한번씩 영화를 보는데 그야말로 돈 아까운 영화를 보지않기위해 엄청난 노력을 한다. 첫째로는 영화 전문 평론가의 감상평을 보고 둘째로는 네티즌의 비평, 셋째로는 이미 본 친구들의 평가... 평론가는 원래 소위 예술성이라는 잣대로 영화를 분석하기에 내가 재미있게 본 영화와 평론가의 평점이 맞아떨어진적이 거의 없기에 일단 통과, 네티즌의 비평은 일단은 원작에 비해 별로다, 재미없다, 싸구려틱하다.-_-;; 괜찮은 평이 별로 없군.. 친구들의 평가는? 기대보다 별로다. 윌스미스도 이제 늙었다.;;;; 나는 전설이다의 원작을 읽었기에 너무나도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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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9. 7. 1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