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수목원에서, 가을을 만나다...
아는 형이 좋아하는 사람 생기면 가려고 아직까지 안가고 있다는...^^; 특히 가을이 그렇게 좋다는 경남 수목원. 얼마나 좋은곳이길래 그렇게 아껴두고 안갈까? 드디어 오늘 그 궁금증을 풀수있는 날이다.^^ 토요일날 오전 근무를 마치고 일찌감치 김해로 향했다. 수목원이 김해에 있냐고? 사실 동행이 있어서^^; 늘상 혼자던 여행길에 동행이 하나 있어 든든하기만 하다.^^ 누구냐고? 아직까진 비밀^^; 자, 그럼 수목원을 향해 출발~ 진주 이반성면에 위치하고 있는 경남 수목원은 1993년도에 반성수목원으로 개명하여 2000년도에 현재의 이름으로 개명하였다고 한다. 그래서 진주토박이들은 아직도 반성 수목원이라고 부르는 경우가 많다고... 무려 1500여종의 10만여 본의 식물들이 56Ha의 부지에 식재되어있다고..
국내여행
2008. 11. 17. 16:24